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간호사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무증상 감염자였던 것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은 별도 건물인 안과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또 서대문보건소와 함께 역학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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