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제재 강화에 나섰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전 세계 21개국의 38개 화웨이 계열사를 거래 제한 '블랙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이후 미 제재 대상에 추가된 화웨이 계열사는 모두 152개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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