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IBM의 차세대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를 위탁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IBM에 따르면 이 제품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의 최첨단 기술인 극자외선 기반 7나노 공정을 통해 생산됩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대형 거래선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관련 1위 기업인 TSMC를 제쳤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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