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3명 확진…성북구 사랑제일교회 2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1명 등

[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에서 58번~6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오늘(16일) 알렸습니다.

이들은 화성시 관내 거주하는 주민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 2명과 용인 우리제일교회 신도 1명 등 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봉담읍에 사는 70대 여성 A(화성 58번)씨와 병점동에 사는 50대 여성 B(화성 59번)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최근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석우동에 사는 40대 남성 C(화성 60번)씨는 지난 2일 용인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증상은 없었으나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습니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동거 가족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