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시는 신장동에 사는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평택 182번째 확진자는 전날 평택에서 확진된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 177번째 확진자의 어머니로 확인됐습니다.
아들인 182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해당 교회에 머물면서 예배를 본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평택시 방역 당국은 A씨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