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매일경제TV] 경기 동두천시에서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늘(15일) 송내동 거주 70대 A씨(동두천 7번),와 생연2동 거주 70대 B씨(동두천 8번) 등 추가 확진된 2명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10~11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에 이어 12일에는 동두천시내의 한 교회를 들러 예배했습니다.

뿐만아니라 A씨는 동두천지역 목사의 차량과 교인의 차량도 탑승했습니다.

8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다녔으며 어제(14일) 검사받은 뒤 확진받았습니다.

[김진규 기자 / mkkj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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