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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왼쪽) 코로나19 상황보고회 주재하고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
[의정부=매일경제TV] 사랑제일교회發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 의정부시에서도 오늘(15일) 확진자 5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호원1동 거주 20대, 호원1동 거주 50대, 신곡1동 거주 60대, 의정부1동 거주 70대 부부 등 5명입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들로 일부는 해당교회 신자이고 또 일부는 확진된 신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은 주말 종교행사를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진규.백소민 기자 / mkkj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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