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6월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덕평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인천=매일경제TV] 쿠팡은 오늘(15일) 인천2배송캠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 폐쇄조치 했습니다.
확진자는 자신의 차량으로 배달아르바이트를 하는 쿠팡플레스며, 지난 12일 인천2배송캠프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캠프 폐쇄 후 추가 방역을 하고, 방문자 등에 구두와 문자로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6월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덕평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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