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44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G화학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독성 물질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장 근로자들은 긴급하게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출된 가스 성분은 '2클로로N(시아노2티에닐메틸)아세트아미드'로 해당 물질은 유독성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17분쯤 불을 끄고 잔화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와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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