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현대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학생은 발열 증상을 보여 지난 13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고는 이날 오전까지만 수업을 진행하고 등교한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모두 귀가 조치했으며, 방학식인 19일까지 등교 없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확진 학생은 지난 13일부터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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