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 SNS 홈페이지 캡처본. (사진=남동구청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 남동구청이 코로나 신종바이러스(코로나19) 5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인천의료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 중이며 격리치료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51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는 구월3동에 거주 중이며, 지난 8일 타 지역 확진자가 방문한 파주시 소재 커피숍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2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의 접촉자 중 5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접촉자는 아직 검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의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고, 이동동선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