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이낙연 17%로 2위, 윤석열·안철수·홍준표 순
[경기=매일경제TV] '부동산 정책'에 따른 민심이반이 가속화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부동의 1위'였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꺾고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14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사가 1위를 차지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어 이 의원은 17%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 앉았고, 3위는 윤석열 검찰총장(9%), 4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5위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2%)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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