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
아이텍이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177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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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은 반기보고서에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0억 원, 순이익은 38억 원으로 각각 57.3%, 62.6% 증가했습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31억 원, 당기순이익은 36억 원으로 각각 62.2%, 55.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시장점유율 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와 원감절감 등의 영향으로 평가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일본시장의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면 하반기에는 미국시장의 신제품 출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신규사업인 내시경과 진단키트의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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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은 하반기에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제품 출시와 혈당기 신제품 업그
레이드가 예정돼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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