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생산형 플랫폼 '
카카오메이커스'가 광복 75주년을 맞아 판매한 독립운동가 기획 상품 수익금 전액 1억여 원을 기부했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기획 상품으로 독립운동가 글씨체로
디자인한 티셔츠 8천 장, 태극기에서
디자인을 참고한 휴대전화 케이스 1천500개, 독립운동가 생몰 연도와 실제 서체를
디자인해 반영한
모나미 광복절 에디션 1만2천 개 등을 판매했습니다.
앞서
카카오메이커스는 삼일절을 앞두고 지난 2월 독립운동가 기획 상품 판매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카카오메이커스는 한국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 프로젝트'에 기부했습니다.
후원금은 독립운동가 후손 거주지 3~4채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방침입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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