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이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가 출시 두 달 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1일 출시된 한화글로벌언택트증권자투자신탁(H)(주식) S'는 설정이후 12.95%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4.50% 올랐습니다.
상품개발자인 김민관 상품전략팀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비대면 산업과 투자 심리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 6월 언택트펀드를 출시했다"며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언택트 선두 기업 성장성에 폭넓은 공감을 얻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는 ▲온라인 소비 ▲데이터 인프라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는 펀드이며 미디어, 차세대 모빌리티, 클라우드 컴퓨팅, 5G, 온라인 의료서비스, 의료 기기 및 시스템 등 8개 하위 테마로 구성됩니다.
한화자산운용은 차별적인 펀드 운용을 위해 한국 본사의 글로벌 에쿼티(Global Equity) 운용본부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싱가포르 해외
현지법인의 네트워크 시너지를 발휘하여 글로벌 기업들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박성걸 글로벌에쿼티사업본부 매니저는 "앞으로도 언택트는 지속적으로 익숙한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을 것이기 때문에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양한 글로벌 언택트 기업에 장기적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 광주은행, 전북은행, 한국포스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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