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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세계조경가협회(IFLA) 한국총회 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손세준 기자] |
한국조경학회가 2022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한국총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 출범과 함께 본격 채비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조경학회와 한국조경협회,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광주광역시 등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는 오늘(13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총회 행사와 조직 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준비위는 내년 2월 조직위원회 결성 전까지 자문위원 위촉과 주관방송사 선정, 기념공원 조성사업 구상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국제사회 환경과 인간 삶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모습을 정립하는 뉴노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조경가협회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조경가 2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조직입니다.
[손세준 기자 /mksse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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