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3년간 총 18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지 2년 만에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설과 연구개발 등에 약 110조 원을 투자했고, 올해 추가 투자를 통해 약속을 지킬 전망입니다.
국내 투자는 목표치였던 130조 원보다 7조 원을 초과 달성할 전망입니다.
신규채용은 지난해 말 목표치의 80%를 넘어섰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월에도 "기업의 본분은 고용 창출과 혁신 투자"라며 2년 전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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