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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제공 |
[평택=매일경제TV] 평택시가 엊그제(11일) '주민참여예산위워회' 위크숍을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에서 열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예산편성 과정 등에 시민 참여범위를 확대하여 시민필요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서 공모에는 총 206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7명을 대상으로 주민 복지증진과 관련한 제안사업들이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할 토의와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제안사업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협의회 심사를거친 후 10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1년 예산에 최종 편성됩니다.
[윤상식/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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