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 지원하기 위해 기업 모집에 나섰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 'CJ화이트햇'을 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에게 정보보안 점검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화이트해커와 보안 컨설턴트가 모의해킹 컨설팅, 웹 취약점 진단 및 가이드 제공, 보안 교육, 개인정보 관리 현황 분석, 컴플라이언스 대책 수립 등 총 8가지의 보안 점검과 각 기업에 최적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성은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는 "CJ화이트햇이 뉴노멀 시대의 진정성 있는 공유가치창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수혜 대상도 점차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내달 4일까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허브팟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올 하반기 우선적으로 총 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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