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용역보고회 /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오산시는 어제(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의 개념과 세부 추진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외 환경 및 주요정책 분석 △오산시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통한 오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모델 제시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 오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5개년 계획을 위한 용역이 진행됩니다.

이날 곽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4차 산업시대에 우리시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이 필요하고, 우리시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AI기반 도시행정 및 개발, 교육도시 체계의 AI중심 전환을 위한 미래교육 인프라확충,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창업훈련교육장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