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브랜드로는 최초인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톱100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