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폴란드에서 2천200억원 규모의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300여톤의 생활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12㎿ 규모의 전력과 열을 지역사회에 공급하는 시설로, 폴란드 에너지 회사인 도브라 에너지아가 발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두산렌체스 컨소시엄은 플랜트의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시공까지 모두 맡아 2023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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