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앱티브, 자율주행 합작법인 사명 '모셔널' 확정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자율주행 합작법인 사명을 '모셔널'로 확정했습니다.

지난 3월 설립된 모셔널은 모셔널은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레벨 4(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합니다.

올해부터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로보택시와 모빌리티 사업자에게 자율주행 시스템과 지원 기술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모셔널은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 이동수단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차세대 혁신 영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