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회 4개반, 40명 참여 총 16회차 교육 진행
[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가 동물과 교감하는 참여형 동물정책으로 '2020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주1회, 4개반으로 운영됩니다. 반려인 40명이 참여해 총16회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클리커 트
레이닝 교육, 올바른 목줄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반려동물의 이상행동을 현장에서 즉시 교정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으로 비반려인과의 분쟁을 예방하고, 올바른 펫티켓 숙지로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등 이웃 간 갈등민원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9월부터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과 함께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예정하고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반려동물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덕철 기자/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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