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미취업 청년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분야는 오히려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11일) '주요국 4차 산업혁명 인력경쟁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국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인력부족률은 29.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드론이 55%, 3D프린팅이 35%, 로봇이 35% 가량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한경연은 5년 뒤에도 4차 산업혁명 분야 인력부족률이 현재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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