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 펄어비스, 임직원 신규 복지 제도 파격 확대

게임개발업체 펄어비스가 6월 사내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도를 바탕으로 직원복지를 파격적으로 확대 지원합니다.

먼저 미혼 직원 중 독립 거주자에 한해 거실 및 침실·침구 정리, 설거지 및 주방 청소, 욕실 청소, 쓰레기 배출 등을 월 1회 지원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미혼 또는 자녀가 없는 기혼 임직원에게는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통원·입원 의료비, 반려견 보상 책임이 보장되는 보험을 지원합니다.

결혼기념일 축하는 본인 외 부모(배우자 부모)까지 대상을 늘렸고, 생일은 배우자·부모(배우자 부모)·자녀와 형제·자매, 형제·자매의 자녀(조카)까지 추가해 10만 원 상당의 '꽃바구니와 케이크'나 '과일 바구니'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지선 경영지원실장은 "펄어비스만의 특색 있는 복지를 확대하고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