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업체 '엘제이방역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표면소독 방식 통해 바이러스 박멸


계속되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생활방역과 자가방역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 위생에 예민하지 않더라도 최근에는 누구나 위생과 소독이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권장하는 소독 방법은 표면소독이다. 표면소독은 소독약이나 살균제를 깨끗한 헝겊이나 천에 묻혀서 닦는 소독 방식이다. 코로나19의 경우,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나온 바이러스가 물체의 표면에 내려앉아 몇 시간에서 며칠 동안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같은 소독 방식을 권장하는 것이다.

친환경적 방역업체 ‘엘제이방역대(대표 이인재)’는 방역 시 정부의 소독지침에 따라 표면소독 방식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엘제이방역대’ 이인재 대표는 “기존의 소독 방법의 경우 기계 분사를 사용하여 짧은 시간에 넓은 공간에 소독액을 분무하여 단시간 고효율의 장점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최근 갱신된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소독지침(제3-3판)’에 따르면, 공중분사는 에어로졸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표면소독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 방역이나 소독을 떠올렸을 때 자연스레 연무식, 분무식 소독을 떠올린다”면서 “사실 그러한 방식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도감까지 준다. 장비를 사용한 소독이 확실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물론 그러한 소독도 분명 효과가 있지만 우리가 지금 싸우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의 경우에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표면소독이다”고 부연했다.

표면 소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표는 기업, 지자체, 학교와 같은 영향력 있는 다중이용시설들이 이러한 방역 지침을 잘 숙지하여 효과적인 소독을 솔선한다면, 전국적으로 표면 소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인재 대표는 “소독은 효과의 지속성을 논하기 무색할 정도로 자주 진행해야 하는 작업이다”면서 “‘엘제이방역대’는 정기관리를 통해 해충과 바이러스 케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엘제이방역대’는 자가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가방역 키트 제작을 준비 중이며, 전문 방역가들을 양성해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와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엘제이방역대’는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회원사로 최신 소독, 방역지침에 깨어 있으며, 방역협회 슬로건처럼 함께 나누며 질병 없는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