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편의점CU(이하 CU)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상품들을 잇달아 선보입니다.

CU는 독도의 모습을 형상화한 간편식 3종을 출시해 수익금 일부를 독도 수호 활동에 기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독도사랑 주먹밥', '독도사랑 샌드위치', '독도사랑 반숙훈제란' 총 3종입니다.

CU는 오징어먹물, 파슬리가루, 청상추 등 식자재를 활용해 독도의 모습을 묘사했고, 동도와 서도로 나눠 두 가지 맛을 담을 수 있도록 전용 패키지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U는 이번 간편식 판매 수익금 일부를 오는 10월 25일(독도의 날)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편,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은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독도사랑 원정대'를 통해 매년 독도경비대에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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