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창업 1년 미만 소기업에 한컴오피스 무상 지원

한글과컴퓨터가 창업 1년 미만인 스타트업에 한컴오피스를 무상 지원합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컴오피스 무상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1년 미만 창업 소기업으로, 1년 동안 '한컴오피스 2020'을 최대 10카피까지 제공하며, 1년 후에는 50% 할인할 예정입니다.

한컴은 이 프로모션을 통해 1년 미만 창업 소기업들을 대상으로 1년간 '한컴오피스 2020'을 최대 10개까지 무상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컴오피스 2020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해 문서로 변환 해주는 '한OCR', ETRI의 인공지능 기술인 엑소브레인을 적용한 지식검색 챗봇 기능, 고도화된 번역기능 등이 담겼습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인 '한컴스페이스'와 연동성을 높여 장소나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문서 업무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0월 31일까지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