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DN이 공기업의 청렴 정착과 인권 분야 실행력 제고와 관련,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파수꾼'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렴인권 TTS(Twenty~Thirty Supporters)'라고 이름 지어진 이번 선발은 한전
KDN에 근무하는 20~30대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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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N은 이를 위해 각 조직단위별로 인원을 선발해 부패척결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파수꾼', 세대간 인권인식 격차 해소를 위한 '인권 파수꾼'으로 운영되며 청렴·인권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한 해당 '청렴인권 TTS'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청렴인권 워크숍'과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청렴과 인권 강령 및 기조를 공유하고 개선된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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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N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기존의 직원들과 젊은 세대간의 청렴과 인권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보다 더 깨끗하고 공정한 한전
KDN을 만드는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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