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기록' 쓴 BTS…위버스 가입자 3천만 명 돌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내 방탄소년단, BTS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하이브에 따르면 위버스의 방탄소년단 커뮤니티에 가입한 팬은 이날 3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9년 6월 위버스 서비스 개시 후 이런 기록을 달성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 진은 이날 위버스 커뮤니티에 '자랑하는 글을 남기라고 해서 (글을) 남긴다'며 가입자 3천만명 달성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위버스는 팬과 연예인 사이 소통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커뮤니티에 가입한 팬은 스타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세계 245개 지역에서 위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버스의 올해 1분기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1천만 명입니다.

최근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새 앨범을 낼 예정입니다.

전날에는 2021∼2022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이브'(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를 발매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