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사장에 김형종 한섬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에 윤기철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을 승진 발탁했고, 한섬 대표이사엔 김민덕 한섬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선임됐습니다.
이번 인사에선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김화응 현대리바트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후속 정기 임원 인사를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