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에 대비해 전동열차 추가 투입 등 비상 수송대책을 시행합니다.
코레일은 오늘(16일)부터 사흘 동안 1·3·4호선에 임시 전동열차를 하루 17회씩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행횟수 변동에 따른 임시 시간표와 지연 안내문을 모든 역에 게시하고, 또 주요역에는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고객 안내를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이 단독 운영하는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경강선, 분당선 구간 등은 정상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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