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국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7천700명으로 전년 대비 2천700명, 8.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3만 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월별 출생아 수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처음입니다.
통계청은 평균 출산 연령인 33세 인구가 전년 대비 11% 정도 감소한 것을 출생아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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