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토바이 업체인 할리데이비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유럽연합의 관세전쟁을 피해 생산시설을 해외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할리 데이비슨은 EU의 보복관세를 피하기 위해 일부 생산시설을 해외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앞서 미국이 유럽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자, EU는 할리 데이비슨을 비롯한 생산업체에 28억 유로 상당의 보복관세로 대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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