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CDP 공급망 참여 평가서 'A등급' 획득

2024 공급망 참여 평가 ( 사진 = HS 효성 첨단소재 제공)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4 공급망 참여 평가(SEA)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A-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CDP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경영 전략, 기후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ESG 평가 지표로 꼽힙니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 세계 91개국·2만2천777개 기업 가운데 1천395개 기업이 A-리스트에 뽑혔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를 포함한 64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SBT)를 바탕으로 한 기후 전략 수립,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공식 승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의 A등급 획득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