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가
모두투어와 코나카드의 여행 특화 선불카드인 ‘트래블제로카드’를 본격적인 여행 특가 카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코나카드 트래블제로카드 이용 고객들은 ‘코나카드
모두투어샵’을 통해 국내 최대 여행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투어의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 여행 고객을 위해 세계 각국의 관광 인프라와 전략적 제휴도 지속 확대 중이다.
해외결제 수수료, 환전 서비스, ATM이용 수수료 모두 면제는 물론, 해외 유명 관광지 및 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한 할인과 현지 서비스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 전용 카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나아이 트래블제로카드는 해외 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관광지, 공연, 다양한 F&B브랜드들과의 제휴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코나카드 트래블제로카드를 단순한 해외 여행 결제 수단에서 벗어나, 국내외 여행 예약부터 현지 소비, 그리고 일상에서의 소비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트래블카드 솔루션으로 확장시키는 전환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여행, 쇼핑, 교육 등 각 분야의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통해 카드 사용성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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