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글로벌 항공사에 기내식 공급
업계 최초 식품안전 국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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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진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2025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기내식 및 기내면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
대한항공 기내식과 기내 면세 서비스를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
대한항공 C&D)는 ‘2025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기내식·기내면세 부문 종합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씨앤디는 인천·김포·부산 등 주요 거점에서 27개 글로벌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기내 면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항공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기내식 메뉴를 전면 개편, ‘하늘 위의 파인 다이닝’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식품안전국가인증(Korean Food Safety)을 취득하며 신뢰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내식 품질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기내 면세 플랫폼 ‘스카이샵(SKYSHOP)’을 통해 사전 예약부터 기내 주문, 수령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승무원이 좌석까지 직접 면세품을 전달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씨앤디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무료급식 등 사회공헌 활동(
CSR)도 적극적으로 펼치며 생활 밀착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덕진
대한항공 C&D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내식과 정교한 기내 면세 서비스를 제공해 기내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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