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한수원·한전산업개발과 ‘감사기법 공유·청렴문화 확산’ 협력

(왼쪽부터)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과 이철원 상임감사위원, 박일권 한전산업 개발 상임감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서발전은 지난 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산업개발과 ‘인공지능 기반 반부패·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감사 전문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렴문화 확산·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철원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상임감사 등 3개 기관 감사 책임자·실무진 14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교차·합동 감사 운영과 인공지능(AI) 기반 감사기법·우수사례 벤치마킹, 청렴문화 확산, 이해충돌방지 등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감사 전문성 제고와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