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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들이 마포구 주민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을 나르고 있다. |
효성이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헌혈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작년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 8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4개 사업 회사가 함께 참여했다.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된다.
효성은 2018년부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베트남 소외지역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베트남 저개발 지역 아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효성과
효성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총 1191명의 베트남 학생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효성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현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효성과 주요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효성은 지난해 12월 마포구청을 찾아가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1500가구에 전달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18년간 김장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2만4000여 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해왔다.
또한 '사랑의 쌀' 20㎏ 백미 500포대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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