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6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99.6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수가 100을 밑돌면 광고비 지출이 전월보다 줄어든다는 의미로, 전년 동월 대비 지수도 99에 그쳤습니다.
매체 중에서는 종합편성TV와 케이블TV가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화장품과 IT 업종은 신제품 출시 등으로 광고비가 늘고, 패션·가정용품은 비수기 영향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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