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급 공무원 채용 때 치는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공공기관 채용에도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6일 정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채용제도 호환성 제고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연구 핵심 과제는 △PSAT의 공공기관 공동 활용 전략 마련 △PSAT 공동 활용에 대비해 공공부문에서 범용성을 높일 수 있는 예시 문항 개발이다.
PSAT는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객관식 시험이다.
공공기관 채용 때 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
CS)보다 변별력과 시험 체계 신뢰성 등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곽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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