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이 서비스는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무선 통신망을 기반으로 유치원·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키즈노트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어린이 통학차량이 언제 출발하고 어디쯤 도착했는지를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어, 등·하원 시간에 맞춰 아이를 안심하고 마중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의 차량 탑승 여부를 앱으로 유치원에 바로 전달할 수 있어 체험학습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강원 동해시의 디지털타운 실증 사업을 통해 검증을 마쳤으며, 이번 전국 확대는
LG유플러스와 키즈노트의 제휴로 이뤄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통신망과 정밀측위 인프라를 결합한 위치 기반 솔루션을 교통, 물류, 안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LTE/5G 통신기술과 최신 초정밀측위 기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안심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을 바꾸는 차별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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