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가 19만4천 명 늘며 넉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4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888만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청년층 고용 상황은 여전히 악화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는 12만4천 명, 건설업은 15만 명 줄며 주력 산업의 고용 부진이 이어졌고, 청년층 실업률은 상승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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