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카드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차권 구매 서비스 개선과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철도 분야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할 계획입ㄴ디ㅏ.
아울러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 앱인 '모니모'에 열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의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에는 모니모 간편결제를 도입과 ▲지문 등의 생체인식 ▲비밀번호 등 편리한 인증 방식을 통해 승차권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철도공사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제휴카드 출시해 철도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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