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이 총 9천81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15개 사업에 대한 추경이 확정되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산업부 예산은 약 2조3천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유동성을 지원하고, 해외 수주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추경 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집행하고,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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