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KAI는 이같은 내용의 '2025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서겠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강구영 KAI 사장은 "매출 성장과 안정적 주주환원·투명한 지배구조를 세 축으로, 체계적이고 일관된 실행을 통해 시장과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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