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천500명 넘게 늘면서 14년 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 95명으로 1년 전보다 2천565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0년 11월 6천146명 증가한 이후 같은 달 기준 최대 폭이며, 증가율 기준으로도 2010년 11월 17.5% 이후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 구민정 기자/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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