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을 약 2만4천 명 수준으로 추진합니다.
기재부는 오늘(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센터에서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3일간 개최됩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은 올해 약 2만4천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며 "작년과 같은 수치지만 지정 공공기관수가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핵심 업무 채용 여력을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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