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3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업 51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63.2%가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3.1%는 '올해 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고, 나머지 13.7%는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75.5%는 신입과 경력을 모두 뽑는다고 답했으며, 경력만 채용하는 기업은 16.4%, 신입만 뽑는 기업은 8.1%로 집계됐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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